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량 번호판/대한민국 (문단 편집) === 2004년 ~ 2006년 === [[파일:20230206_162920872_03.jpg]] {{{#!wiki style="border: 1px solid #000000; background-color: green; border-radius: 5px; padding: 10px; text-align: center; width: 120px; height: 65px" {{{#!wiki style="margin-top: -10px; color: #FFFFFF; font-size: 17px" '''12가'''}}} {{{#!wiki style="margin-top: -30px; color: #FFFFFF; font-size: 35px" '''3456'''}}}}}} 대한민국에 가장 흔한 전국 번호판이 처음 등장한 양식이다. 2004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기존의 번호판은 차주가 다른 광역자치단체로 전입할 시 번호판도 다시 발급받아야 했으나 전국 번호판은 지역 표기가 없어지면서 자동차 주소 변경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된다. 전국 번호판은 [[국민의 정부]] 출범 직후 지역감정을 제거하자는 취지에서 제기된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31017007004|안건이다.]] 2000년 이전에는 시·도간 전출입이 흔하지 않았으나 서울 주변의 신도시와 택지지구의 증가, 잦은 [[젠트리피케이션]] 및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시·도간 전출입이 많아지고[* 특히 주택이나 [[부동산]]을 거주의 관점이 아닌 투자의 관점에서 보는 한국에서는 지역 번호판보다는 전국 번호판이 더 적절하다. 한 집에서 수십년씩 대를 이어 거주하는 타국과 달리 기껏 자가 주택(특히 [[아파트]])을 소유하고 있어도 새로운 재개발 계획 참여나 현금자산 감소에 따른 부담 등 여러가지 이유로 다시 이사를 가는 이유가 비일비재하고, 심지어 자가주택을 보유하고도 시세차익을 노리며 본인은 전셋집을 전전하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또한 자가 주택이 없는 서민층이나 저소득층은 집세가 오르면 집세가 비교적 싼 곳을 찾아 계속 이사를 갈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 주장하는 지역 번호판을 재도입할 경우 피해를 보는 건 서민층 및 저소득층들이다. '''이사를 갈 때마다 지역에 맞는 번호판으로 바꿔야 하기 때문.''' 외국에서는 지역 번호판을 써도 별 문제가 없는데 한국에서 유독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참고로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국민 자산 중 부동산의 비중이 기형적으로 높은 반면, 타 선진국의 경우 부동산보다는 금융자산의 비중이 약간 더 높거나, 부동산과 금융자산의 비중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거기다가 직업군인, 특히 장교의 경우 인사이동이 잦다보니 다른 시.도의 군부대로 발령날 때마다 번호판 교체를 해야되는 문제가 있어 전국 번호판이 더 적절하다.] 행정구역의 개편과 번호판의 발급 양식이 맞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 개정한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1기 신도시]]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가 경상남도에서 분리되자 25만대의 자동차가 번호판을 교체하라는 통보를 받으면서 혼란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143318|발생하였다.]] > * '''가~마, 거~저, 고~조, 구~주''': 자가용 > * '''바, 사, 아, 자''': 영업용 > * '''허''': 렌터카 지역 표기가 없어진 것 이외에 별다른 변경 사항은 없으나, 승용차 차종기호에 01~10이 추가되어 총 69개 숫자로, 자가용 용도기호에 버~저, 보~조, 부~주가 추가되어 총 32개가 되었다. 따라서 2004년 개정 당시 자가용 승용차 번호의 총 개수는 '''19,872,000가지'''였다.[* 69 * 32 * 9 * 10 * 10 * 10 = 19,872,000] 지역 표기가 사라지면서 윗부분에 차종기호, 용도기호를 모두 적고 아랫부분에는 일련번호만 적었는데, 문제는 빈 공간을 메우기 위해 숫자 크기를 무리하게 좌우로 잡아늘린 뚱뚱한 모양새가 되면서 디자인이 매우 흉해졌기 때문에 악평이 쏟아졌다. 번호판을 아래에 달아야 하는 차량은 언덕길에 차를 세울 때 바닥에 번호판이 닿아서 훼손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그만큼 트럭들은 전미든 후미든 번호판을 아예 찌그러뜨리고 다니기도 편했지-- 이렇게 후진 디자인이라고 욕 먹던 탓에 당시에 번호판을 전국 번호판으로 바꾼 사람들은 신차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고서야 엄청 많지는 않았다. 다만 자가용이 아닌 영업용, 대여사업용(렌터카) 차량은 지역 번호판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자가용과 다르게 영업용 번호는 면허제라 지역별로 면허가 다르게 부여되므로 여전히 지역 구분이 필요했던 것이다. 또한 렌터카도 대여 지역을 구분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전국 방식이 아닌 지역 방식을 그대로 썼다. 그래서 영업용 차량은 면허지 문제로 현재까지도 지역 번호판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뒷 번호판에는 작은 볼트 하나가 있는데 최초 등록 지역명이 적혀 있다. 2014년부터는 볼트에 지역명이 아닌 '정부'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되었다. 2010년대 후반 들어서 번호판 부족이 이슈가 되자 이때 전국 번호판을 도입한 건 졸속행정이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다가, 2019년에 차종기호를 3자리로 개정하면서 이것도 별 의미 없는 발언이 되었다. [[현대 베라크루즈]] 초기모델이 이 번호판이 적용된 마지막 차종이지만 2023년 기준으로 매우 보기 힘들어 초레어다. 2006년 10월 12일에 첫 출시되었으나 생산된 지 약 20일만인 2006년 11월 1일부터 지금의 흰색 번호판으로 개정됐고 이미 녹색 번호판을 달고 나온 차량들도 중고차 거래 및 가족 및 친척 간 명의이전으로 인해 원래 번호가 말소되고 새 번호가 나왔거나 사고 혹은 노후화로 폐차/수출됐기 때문이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dica&No=114383|베라크루즈 초록번호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